대한항공 곽승석 선수 |
곽승석은 남자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4표를 얻어 한선수(6표)와 정지석(2표), 펠리페(2표) 등 경쟁 상대를 눌렀다.
곽승석은 6라운드 5경기 동안 리시브 3위를 기록하며 공 · 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대한항공이 2016-2017시즌에 이어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에 일조했다.
흥국생명 이재영 선수 |
이재영은 6라운드 6경기 동안 득점 3위를 기록하는 등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흥국생명이 2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
6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남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 진행된다. 여자부는 21일 인천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 1차전에 실시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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