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상’에서 오직 천우희만이 소화 할 수 있었던 파격 캐릭터를 공개했다.
지난 3월 7일에 진행된 언론시사회 후 역대급 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천우희,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와 캐릭터를 선보였던 그녀의 행보가 다시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두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뺑소니 사고 이후 비밀을 거머쥔 채 사라진 인물 최련화로 분한 천우희, 지난 주 영화가 공개된 후 “역시 천우희"라는 탄성이 나오고 있다.
그녀의 역대급 캐릭터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는 영화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그러나 천우희는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미 완성된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우상'은 오는 3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