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세종·충남도회 16개 지역위원장 한자리

협회 화합·발전 위한 현안과제 논의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세종·충남도회(회장 이호명)는 11일 14시 예산 리솜스파캐슬 루비노홀에서 제11대 제위원과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OSCA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소속 중앙회 분야별 제위원과 16개 시·군별 지역위원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임원의 역할을 설명하고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및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 토론의 자리가 되었다.

이호명 회장은 "협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참여해 주신 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 국민·건강보험 일용근로자 적용 확대, 주 52시간 근무시간 단축 등 건설업계는 많은 혼란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건설환경 변화에 위기의식을 갖고 회원들의 대처능력을 키워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가는 협회와 임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강·국민연금 등 노무강의 ▲건설산업기본법 강의 ▲전문건설 해외진출사례 소개 ▲협회 조직구성 및 운영 등 협회 현안 사안을 설명하고 임원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