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컬러풀한 명소를 찾아서
이 세상의 아름다운 색깔이 많다지만, 자연이 내는 색깔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까?
오늘은 세상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에티오피아 '댈롤 화산'
세계에서 가장 저지대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댈롤 화산.
마치 다른 행성같은 흰색과 녹색의 선명한 색깔은 땅 속의 미네랄 성분이 녹아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호주 '힐리어 호'
무려 분홍색의 호수! 염분 농도가 무척 높기 때문에, 수중의 조류와 박테리아로 인해 분홍색을 띄는 것이
아닌가 하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미국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
직경 약 110m, 깊이 약 48m 이상의 거대한 온천인 이 곳.
이 무지개빛의 아름다운 색상은 호열성 세균들과 여러 광물에 의해 생성된다고 합니다.
미국 '앤텔로프 캐니언'
주위의 사암이 침식하여 지층이 형성되어있는 이 곳.
좁은 협곡 사이를 비추는 불빛이 지층의 색과 겹쳐 멋진 광경을 연출한다.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관광명소라고.
중국 '칠채산'
7개의 빛깔이라는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칠채산.
마치 무지개가 산 전체에 퍼진 것 같은 색깔을 자랑한다.
2002년 발견되어 2008년에 일반인에게 첫 공개되었다.
역시 자연이 만든 색깔이 최고!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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