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 의원에 따르면 전날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열린 '과학기술로 풀어가는 국민 고충 해결 프로젝트 -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성과와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미세먼지 없는 세상, 과학기술계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출연연에서 꾸준히 연구개발을 하고 있었다"며 "미세먼지가 재난으로 선포돼야할 만큼 심각해지고 있는데 국민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과기계와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정부와 국회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과 예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상만 공주대 교수(전 방재학회장)를 좌장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민중 박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재혁 박사, 서성석 한국환경기술사회 사무총장, 국회입법조사처 정준화 입법조사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승연 사무관, 환경부 함지범 사무관이 패널로 참석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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