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오디오 브랜드 만난다..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 오늘(8일) 개막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전 세계 오디오 브랜드 만난다..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 오늘(8일) 개막

오디오 관련 최신 제품과 다양한 행사 진행

  • 승인 2019-03-08 09: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국내 대규모 오디오 전시회인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는 'Let's enjoy music'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세계 최고의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및 국산 하이엔드 오디오와 최첨단 4K 홈시어터 시스템을 비롯해 오디오 관련 액세서리 및 음반까지 다양한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는 47개의 업체와 국내외 300여 개의 오디오 브랜드가 참가하여 역대 최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정통의 오디오 브랜드인 Mcintosh, Bowers & Wilkins, PMC 등을 비롯하여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생 브랜드인  Bayz Audio, Falcon Labs, YG Acoustic까지 해외 유수의 오디오 브랜드 제품들이 모였다.

 

독일 뮌헨 오디오쇼, 미국 CES 등의 대형 오디오쇼에서 공개되었던 신제품들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이며, 해외 엔지니어와 대표가 한국을 방문하여 세미나와 론칭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하이엔드 스피커로는 영국의 B&W의 800 D3를 시작으로 PMC Fenestria와 미국의 YG Acoustics Hailey 2.2, MAGICO M3, Wilson Audio Sasha DAW 등 다양한 국가의 최고급 스피커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엠프는 전통의 명가 매킨토시(Mcintosh)의 7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C70 / MC2152 앰프를 필두로 세계 최고가 앰프인 Dan D`agostino Relentless 등이 공개되었다.

 

아날로그 소스기기로는 KUZMA Stabi XL DC 턴테이블과 Linn Klimax LP12이, 디지털 소스로는 dCS Rossini, MSB의 Premier/Discrete DAC 등이 소개되었다.

 

AV제품으로는 SONY VPL-VW5000ES/VPL-VW870ES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YAMAHA CX-A5200 AV프로세서, MX-A5200 11채널 파워앰프 등이 시연되었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오디오 브랜드인 Hifi-Stay, Callas, Bit&beat, SLD, Neovox, Hi-end Music 등도 신제품을 선보여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디오쇼와 동시에 열리는 '모파이쇼'는 모바일 전용 전시회장으로, 모바일 기기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최첨단 AI 스피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음향기기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가 마련되어 있다.

 

Beryer Dynamic의 헤드폰 제품군을 비롯하여 고음질 음향 솔루션을 가진 래드손(Radsone)이 이어스튜디오(EarStudio) 블루투스 리시버를 선보였고, UIB에서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들과 개발된 원모어(1more) 제품군과 NFJ, Shanling을, Shark Wave에서는 커스텀 이어폰, LabKable의 Handmade 하이엔드 헤드폰 케이블 등의 제품들을 출품했다.

 

서울국제오디오쇼는 다양한 오디오 및 모바일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래식, 미술 등의 인문학 강좌와 추천 음반 강좌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오디오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를 위한 오디오 및 모바일 선택 가이드, 아날로그 시스템 세팅방법, 최근 대세인 네트워크 오디오 관련 강좌까지 유익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와 모파이쇼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5.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1.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2.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