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물씬... 미세먼지 심한 주말엔 백화점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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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음' 물씬... 미세먼지 심한 주말엔 백화점 어때요?

  • 승인 2019-03-07 15:07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대전의 대표 백화점들이 미세먼지에 막힌 ‘봄내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봄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타임월드로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봄 신상품 제안전과 화이트데이 기프트 상품전을 진행한다.

3층 행사장에서는 에센셜 이월상품전이 열리고, 5층 아동의류 매장에서는 프렌치캣, 무냐무냐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맞이 이월상품전을 연다.

또 6층 행사장에서는 닥스 정장과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뉴욕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남성 봄 패션 특집전을 펼친다. 7층 행사장에서는 골프의류 브랜드 보그너 이월상품전을 진행해 티셔츠, 니트, 바지, 점퍼 등 다양한 봄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8층 행사장에서는 빈폴스포츠 봄 특집전이, 9층 홈&리빙 매장에서는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창립 특집전이 열려 페이든 패딩 세트, 레도 차렵 패드 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인벤처스 진열상품전과 소파 브랜드 토레 이월상품전도 진행된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이즈 초콜릿, 나나스캔디, 빈스앤베리즈 브랜드에서는 선보이는 달콤한 쵸콧릿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비노494에서는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와인을 제안한다.

백화점세이로고
▲백화점세이=새봄을 맞아 은은한 색감과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봄 인기 아이템을 대거 준비했다.

특별히 본관 1층 화장품 매장에서 쇼핑하는 고객님을 대상으로 코스메틱 7% 상당 특별사은행사(3/8~3/10)를 펼친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는 『SOUP』 봄 인기상품 최대 60% + 영캐주얼 봄 아우터 기획 특가전(3/8~3/14)이 열린다. 봄을 맞아 산뜻한 분위기의 티셔츠, 블라우스, 코트 등 다양한 품목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으며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SOUP, 미스칸트, ab.f.z, SI 등 인기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하여 브랜드별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가격은 블라우스, 바지 각 2만9000원~5만9000원, 코트 4만9000원~17만9000원 등으로 판매된다.

롯데백화점로고
▲롯데백화점 대전점=새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주말 쇼핑고객을 맞이한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14일까지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져 룩' 패션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나이키 vs 아디다스 라이벌전'과 '질스튜어트 창고 大공개전' 초대형 스포츠웨어 할인행사를 마련한다.

트레이닝복, 레깅스, 티셔츠, 런닝화 등 총 20억가량의 물량이 공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 히트 이월상품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신상품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층 패션잡화 매장에서는 10일까지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정문 행사장에서는 닥스, 질스튜어트, 헤지스가 참여하는 '핸드백&지갑 초대전'을 마련해 봄 패션 아이템을 특가로 제안하고, 주얼리 매장에서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와르브스키, 제이에스티나, 티르리르가 참여해 인기 주얼리 '10%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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