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그리고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이에 LH 대전·충남본부도 관할 사업장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개선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과 병행해 시행한다.
최화묵 본부장은 5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단지조성 현장 점검에 이어, 7일 아산 탕정 아파트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했다.
최화묵 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와의 간담회에서, "올해 본부 경영목표는 '지역안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바,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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