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4학년부(12개 팀), 5~6학년부(12개 팀), 중등부(12개 팀), 일반부(16개 팀) 등 총 52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입상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과 2019년도 전국풋살대회(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대축전, 한·일왕중왕전) 대전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장기 대회는 풋살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선수들의 기량도 향상되면서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정영구 대전시풋살연맹회장은 "미래 축구, 미래 스포츠인 풋살에 대한 동호인들의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기회제공과 성장의 계기를 만들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대전시축구협회가 후원하며 스타스포츠가 협찬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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