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애나’로 불리는 A씨는 버닝썬에서 손님을 유치하고 수수료를 받는 직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VIP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월 천만원 넘가 가게 측에서 받는 고액 MD"라고 애나를 설명한 전 버닝썬 직원은 "우리끼리 항상 이야기했다. '쟤 마약하는 애'라고 했다"고 했다.
버닝썬 MD였던 제보자는 "애나한테 테이블 잡는 애들은 말도 안 되는 부자들이다. 애나가 거의 하루에 2천만원 씩 벌었다는 건, 몇 억 씩 팔았다는 거다"라고 증언했다"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버닝썬 애나 26살이래 당돌하다 못해 어이가없네", "애나 진짜 무서운 양파녀", "버닝썬 애나 억울하다고하던데 진실은 무엇?"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버닝썬 애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말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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