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역컴팩트 H 밸리움’ 공급 시작, 3월 9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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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컴팩트 H 밸리움’ 공급 시작, 3월 9일 그랜드 오픈

1인 가구 증가로 인기 높아진 초소형 아파트로 주목

  • 승인 2019-03-08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화곡동, 등촌동, 가양동으로 이어지는 마곡지구 등 업무지구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대규모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서부광역철도 개발 사업으로 서부권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 배후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원종~홍대를 잇는 서부광역철도 개통 시 홍대, 상암DMC 등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7개의 방송국 및 미디어 기업체들이 집중된 상암 DMC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품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JD_컴팩트h밸리움

이러한 가운데 (주)한울건설사업이 화곡역 일대에 소형프리미엄 주상복합 아파트 '화곡역 컴팩트 H 밸리움' 공급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해당 아파트의 사업지는 강서구 화곡동 1065-2 / 10654,5(강서구 33길 25)로 화곡역 2분거리에 위치해 5호선, 2호선, 서부광역철도에 이르는 트리플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의 중심으로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각종 은행과 기존 주택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화곡역 최대 유동인구 유입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신월 I.C 경인고속도로 7분 거리, 올림픽대로 7분 거리, 강변북로 10분 거리 등 광역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어 교통, 문화, 편의생활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미래가치 높은 초소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 시장에 소형아파트 바람이 불며 전용면적 40m² 이하(방2, 거실1)로 구성되는 화곡역컴팩트 H 밸리움를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KB부동산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40m² 미만 초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14.2로 중소형(111.7), 중대형(109.5), 대형(107.7)을 앞질렀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1인 가구가 급증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0년 22만4천433가구였던 1인 가구는 2005년 317만675가구, 2010년 414만2천165가구, 2015년 520만3천440가구 등 5년 주기로 약 100만 가구씩 증가했다. 2016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27.87%로 이런 추세라면 202년 30%를 넘어서 2045년 36.3%까지 치솟을 전망으로 향후 10년간 전용 40m² 이하 초소형 아파트의 강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화곡역컴팩트 H 밸리움 분양 관계자는 "화곡역컴팩트 H 밸리움의 경우 1~3인가구 거주 가능 상품으로 임대 시 수익률 4.5%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 내 주택임대 평균 임대 수익률이 4%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8.2대책, 9.13대책 대출규제로 신규 분양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하지만 화곡역컴팩트 H 밸리움은 계약금 10% 이외 중도금이 없으며 3~4천만 원으로 갭투자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곡역컴팩트 H 밸리움'은 주택공급 규칙에 따라 청약통장 순위 접수를 받으며, 청약일정은 모집공고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3월 9일 오픈 예정인 강서구 등촌동 661-1(공항대로 351)의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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