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관순 열사의 옥중 생활 1년을 그렸다. 3.1 만세운동 이후 고향인 충남 천안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 감옥 '여옥사 8호실'에 갇힌 후 1년여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넘긴 영화 '증인'과 '사바하'는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4위를 차지한 영화 '극한직업'은 개봉한 지 40일이 지났음에도 주말관객수 33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누적관객수 1600만명을 훌쩍 넘기며 역대 극장매출 1위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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