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배우들의 명품 케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자전차왕 엄복동’은 524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5531명.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로 영화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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