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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해리케인의 후반 4분 한방으로 도르트문트에 1-0으로 앞서가고있다. 후반 현재 손흥민은 아직 침묵하고 있다.
6일 6시(한국시간) 현재 토트넘은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르고 있다.
그동안 침묵하고 있는 손흥문으로서는 도르트문트가 반가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토트넘은 지난달 14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손흥민과 얀 베르통언, 페르난도 요렌테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3골의 여유가 있는 만큼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높다.
이날 경기도 양팀의 에이스 손흥민(27, 토트넘)과 마르코 로이스(29, 도르트문트)가 불꽃튀는 득점 대결이 될 전망이다.
전반 2골차로만 져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토트넘은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반면 최소 3골이 필요한 도르트문트는 경기 시작과 함께 맹공을 펼치고 있다.
전반 내내 마르코 로이스, 파코 알카세르가 계속해서 전방으로 침투하며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 15분 알카세르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20분 로이스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고전하던 토트넘은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마리우스 볼프에게 살짝 밀렸고, 공은 골대 바깥으로 흘러나갔다. 손흥민은 심판을 바라보며 항의했지만 반칙 선언은 나오지 않았다.
한숨을 돌린 도르트문트는 다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율리안 바이글, 로이스, 괴체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수비진의 육탄수비와 위고 요리스의 선방으로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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