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 온 맛집 못 찾고 헤맬 때 "어 이 쯤인데… 어… 잠시만요… 어… 죄송해요."
기껏 왔는데 음식이 맛이 없을 때 "이… 상하다 맛있댔는데… 하하… 하하하"
대화가 끊겨서 적막할 때 "빨리 다음 주제, 주제를 생각해라 머리야!"
핸드폰 들고 화장실 다녀온다고 할 때 "내가 무얼 잘못했나… 고민… 불안."
다음엔 어디 갈 지 물어봤는데 약속 있다고 할 때
"거짓말…."
굳이 본인이 계속 계산한다고 할 때 "여지도 남기지 않으려는 것인가… 불안"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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