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샵과 블럭 대여점의 조합… '인스앤슬라임 블럭팡' 의정부점 오픈 초읽기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인스샵과 블럭 대여점의 조합… '인스앤슬라임 블럭팡' 의정부점 오픈 초읽기

  • 승인 2019-03-05 11:15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아이들이 열광하는 인스샵의 인쇄소스티커와 액체 괴물로 유명한 슬라임 카페의 복합 매장인 '인스앤슬라임'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세계 레고 블럭 대여 전문점 '블럭팡'의 샵인샵 컨셉의 꿀조합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오는 3월 8일(금) 오픈하는 '인스앤슬라임 블럭팡' 의정부점이 그 주인공. 인스앤슬라임은 현재 단일 브랜드로 경기 광주본점, 청주 남이점, 서울 신길점, 전남 광양점, 전남 여수점, 경기 이천점, 경기 성남점, 용인역북점 오픈에 이어 아홉번째 의정부점이 오픈 막바지에 돌입했다. 

매스컴에 유해 슬라임이 많이 보도된 가운데, ‘인스앤슬라임’은 새롭게 강화 규제된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의거한 KC인증 제품을 사용하며, 유사 브랜드와의 차별점을 두어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놀이 문화 공간을 제공, 예비 창업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스앤슬라임은 인스샵의 대표주자인 워터멜론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수천 종의 인스, 떡메, 마테, 랩핑지, 도무송 등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스티커를 직접 골라 메모지나 노트, 포장지, 스티커북 등을 꾸미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원하는 어린이와 성인까지 폭 넓게 인기를 끌고 있다. 

'블럭팡'은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횟수에 상관없이 저렴한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블럭 전문점으로, 매장 내에서 시간당 이용금액으로 외부 환경에 영향없이 안전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스앤슬라임과 블럭팡의 본사 '더캠트사업본부'의 남정남 대표는 “최근 미세먼지와 심한 일교차로 인해 실내 놀이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픈하는 인스앤슬라임 블럭팡은 의정부점은 인스샵과 슬라임카페, 블럭방을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해당 브랜드는 타 업종에 비해 손쉬운 운영으로 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캠트사업본부는 '2016프리미엄브랜드대상', '2016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 '2017소비자만족지수1위', '2018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 '2019소비자만족지수1위기업및혁신제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고교 당일 급식파업에 학생 단축수업 '파장'
  2. 대전 오월드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자 추락해 사망
  3. 열악했던 대전 여성노숙인 쉼터…지원 손길로 '확 달라졌다'
  4. "뿌리부터 첨단산업까지… 지역과 함께 혁신·성장하는 대학"
  5. 대전 중구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중구가 대학, 온마을이 캠퍼스'
  1. 대전교사들 "학교 CCTV 의무화, 사건 예방에 도움 안돼" 의무화 입법에 반발
  2. 계룡산성 道지정문화재 등록 5년째 '보류'…성벽과 기와 무너지고 흩어져
  3. 대전 금고동 주민들 "매립장·하수처리 공사장 먼지에 농사 망칠판" 호소
  4.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5.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헤드라인 뉴스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르포] 4·2 재보궐 현장…"국민통합 민주주의 실현해야"

"탄핵정국 속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4·2 재보궐선거 본 투표 당일인 2일 시의원을 뽑는 대전 유성구 주민에게선 사뭇 비장함이 느껴졌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 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발현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저마다 투표소로 향한 것이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유성구제2선거구의 온천2동 제6투표소 대전어은중학교는 다소 한산한 풍경이었다. 투표 시작 후 4시간이 흘렀지만 누적 투표수는 고작 200표 남짓에 불과했다. 낮은 투표율을 짐..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눈덩이 가계 빚' 1인당 가계 빚 9600만 원 육박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약 9500여 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1억 107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553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2년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1인당 대출 잔액은 지난 2023년 2분기 말(9332만 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는 어디?... 동구 가오중, 시청역6번출구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 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친구들과 즐거운 숲 체험

  • 한산한 투표소 한산한 투표소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앞 ‘파면VS복귀’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