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나나 : 잘 익은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의 기능을 돕지만 덜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변비가 될 수 있다.
2. 귀리 :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많아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3. 팽이버섯 : 생긴 것만 봐도 식이섬유가 많을 것 같은 팽이버섯에는 양배추의 두 배가 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4. 아마씨 : 현미보다 식이섬유가 8배 이상 높으며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담즙산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내보낸다
5. 사과 :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많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식이섬유지만 권장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장을 막을 수 있단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을 때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자.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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