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혜수 : 김혜수는 공식 석상에서 'WE SHOULD ALL BE FEMINIST(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라는 페미니즘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 문소리 : 배우 문소리는 영화 gv현장에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면서 이 사회가 나를 페미니스트로 만들었다. 안 될 수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3. 공효진 : 배우 공효진은 "일할 때만큼은 페미니스트가 되지 않을 수 없다"며 "현장에서 (남성 감독들에 비해) 여성 감독들의 힘이 약해 보일 때 화가 난다"고 밝혔다.
4. 최희서 : 배우 최희서는 "여성을 존중해라'가 아닌 여성과 남성은 같은 위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5. 한예리 : 배우 한예리는 "여성 영화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 외침에 대답하는 게 페미니스트로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무조건적인 여성/남성 혐오자들에 의해 퇴색되기 일쑤인 "페미니즘"
이제 억울한 페미니스트들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할 차례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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