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리 선수 |
오세리 선수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스핀볼링센터에서 열린 '2019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오 선수는 선발전에서 7위를 차지하며, 8위까지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둔산여고를 나와 배재대 레져스포츠학과에 재학 중인 오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줄곧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전의 대표 여자 볼링 선수다.
오세리 선수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배재대 남자팀 3명(정솔빈, 김효준, 이상돈)은 상비군에 선발됐다.
이번 선발로 4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도전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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