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 염원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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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체육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 염원 뜨겁다

  • 승인 2019-03-03 12:19
  • 신문게재 2019-03-04 8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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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KW컨벤션센터 5층 아젤리아홀에서 시청·체육회 소속 감독과 선수 등 80여명이 '2030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를 했다.
'2030년 아시안게임' 충청권 4개 시도 유치를 위한 대전 체육인들의 염원이 뜨겁다.

체육은 물론 경제, 사회적 파급력과 정치적 위상제고 등 충청발전 모멘텀이 될 대형 국제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위한 동력공급원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달 28일 KW컨벤션센터 5층 아젤리아홀에서 시청·체육회 소속 감독과 선수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육상 종목을 비롯해 볼링, 철인3종경기, 핀수영, 세팍타크로팀으로 구성된 시청 소속 운동부 감독·선수 31명과 수영, 스쿼시, 역도, 복싱, 카누, 양궁, 태권도팀 체육회 소속 감독·선수, 관계자 43명 등 총 8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과 비시즌 기간 훈련'에 대해 진행했다. 이어 대전대 김헌수 교수가 '선수 성폭력, 인권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청·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선수들은 '2030년 충청권 아시안 게임 성공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4개 시·도 유치를 위해 지지한다"면서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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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61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대전 체육계는 충청권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위해 지속인 결의대회를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대전시체육회 대의원 61명은 결의문을 통해 "2030 아시아경기대회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개최를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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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소속 지도자와 선수, 직원들은 지난달 22일 시체육회관 앞에서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했다.
또 지난달 22일에는 전문지도사, 생활체육지도자, 광장지도자, 실업선수단, 사무처 직원 등 대전시체육회 직원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선수단은 결의문을 통해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모아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4개 시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충청권 아시안게임을 '저비용 고효율의 올림픽 어젠다 2020'을 실현하는 가장 모범적인 대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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