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새터민 청소년 한글교육체험. |
새터민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주요 독립 운동사를 기록한 전시물을 관람했고,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우리말을 읽고 쓰는 데 익숙하지 않은 새터민 청소년들을 위해 'KT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를 활용한 한글 학습법 체험·전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드림학교 재학생 정은서(17) 양은 "평소 남과 북의 공통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에 방문해 우리 민족의 뿌리와 국권을 수호의 역사를 알게 돼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T는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새터민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했다.
정명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KT는 국민기업으로서 독립유공자와 애국지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진정성 있는 삼일절 100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국에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ICT를 접목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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