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에 따른 충남권 가시거리는 논산 40m, 보령 60m, 부여와 서천 100m 이하다.
대전기상청은 2일 최저기온을 -1℃, 최고기온을 15℃로 예보했다.
영상권을 유지하며 봄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대전·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안개를 비롯해 연무나 박무가 낀 곳이 많다"며 "안개가 짙어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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