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회담결렬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렬 그러나'라는 글을 올려 "지난 25년간 해온 협상"이라며 "전쟁위기도 있었다. 그럼에도 위기를 넘어 대화국면으로…(가야한다)" 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의원은 "실망스럽겠지만, 포기하지말고 지치지말고 가야할 길"이라며 "문 대통령의 중재 역할을 기대해 본다. 대통령께 기운을…(드리자)"고 덧붙였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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