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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진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종료됐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돌연 중단하고 예정된 오찬과 서명식 없이 회담장을 떠나 각각 숙소로 돌아갔다.
트럼프는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생산적인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에는 어떤 합의도 이르지 않고 끝내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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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한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시나몬물'을 언급해 관심이 뜨겁다.
김동현은 "시나몬물은 달면서도 맛이 있다. 포만감이 있어 배고픔을 참게 해준다"며 "이 물을 마시면 운동을 안해도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한편 시나몬은 수분을 배출하는 칼륨이 다량 포함돼 있고 지방세포를 작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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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가 경찰이 진행한 마약투여 여부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이문호 대표를 출국금지 시키고 자택을 압수수색한 상태다.
한편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진 가수 승리는 경찰의 마약 1차 시약 조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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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북미정상회담 소식이 결렬되며 주식시장도 출렁였다.
특히 방위산업주인 빅텍이 전 거래일 대비 25.25%오른 3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급등했다.
빅텍은 북미정상의 오찬 일정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반면 남북경협주는 줄줄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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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여자 숙소에 무단으로 출입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 선수와 이를 도운 여자대표팀의 김예진 선수가 선수촌 퇴촌 조치로 국가대표 자격이 정지됐다.
김건우는 지난 24일 남자 선수 출입이 금지된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김건우가 동계체전 참가 이후 감기 증세를 보인 김예진에게 감기약을 전해주려고 여자 숙소에 들어갔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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