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을 거슬러 2010년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가 53.9%, 단독주택 37.9%, 다세대주택 5.2%, 연립주택 2.0%, 비거주용 건물 내 주택에 사는 인구는 1.1%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과거 2010년과 비교해 아파트 거주 인구가 2.4% 증가, 단독주택 거주 인구는 2.4% 감소했다.
이 통계를 통해 대전시민들의 90% 이상이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거형태 분류는 크게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으로 구분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를 비롯해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기숙사 등이 있다.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의미하고,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은 4층 이하의 건물을 말한다. 이 중 연립주택은 바닥 전체면적 660㎡를 초과하는 건물이고, 다세대주택은 바닥면적 660㎡ 이하의 건물을 칭한다. 요즘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원·투룸의 경우 다가구주택으로써 주인이 1명인 집을 의미하는 주택유형이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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