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결혼식 시즌이 시작된다. 결혼 시즌을 맞아 식을 앞둔 커플들은 집 마련, 신혼 여행 등의 문제에 더해 결혼식 답례품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하곤 한다. 결혼식 답례품은 신랑, 신부가 부부가 되어 타인에게 보여주는 첫인상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떡을 대량으로 주문하곤 했다. 하지만, 떡은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하객들이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비용에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바쁜 커플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학화호도과자 세트가 커플들 사이에서 결혼식 답례품의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물가가 오른 요즘, 학화호도과자처럼 2500~3000원 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식 답례품 준비를 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학화호도과자는 고급스러운 한지로 한 알 한 알 포장하여 받는 사람이 정성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통째로 들어간 큼직한 호두알 등 양질의 재료로 만든 학화호도과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답례품으로 적합하다.
또한 결혼식 하객 입장에서 다른 답례품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이 용이하다. 학화호도과자는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지만, 순도가 높아 10일이 지나도 쉬거나 상하지 않는다.
이러한 장점으로 학화호도과자는 결혼식뿐만 아니라 돌잔치, 장례식, 봄소풍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의 답례품으로도 적절하다.
서울에서 학화호도과자를 주문할 경우 명동 및 강남 직영점에서 당일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함 때문에 많은 모임 주최 측들이 편리하게 학화호도과자를 답례품으로 구매하고 있다.
천안 구성동 학화호도과자 본점 관계자는 “최근 봄을 맞아 젊은 커플들 중심으로 결혼식 답례품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결혼식 답례품뿐만 아니라, 행사 및 모임의 주최 측도 답례품을 통해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부드럽고 고소한 학화호도과자를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4년 전통의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서울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천안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 공정 견학도 가능하다.
학화호도과자 구매와 견학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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