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 순항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사바하’는 16만 769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57만 466명이다.
‘사바하’는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지난 20일 개봉한 이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극에 완성도를 높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력, 믿고 보는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 등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13만 8791명의 관객을 동원한 '증인'이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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