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가 입소문과 함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바하’는 10만 67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140만 2727명이다.
‘사바하’는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검은사제들'의 연출을 맡았던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바하'는 신선한 소재와 연출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7888명의 관객을 모은 '증인'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