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구설수에 오른 승리가 이번엔 '성접대'를 했다는 최악의 의혹을 사고 있다.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승리가 지난 2015년 말 클럽 설립을 위해 대만의 재력가를 접대하는 과정에서 주고 받았다는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승리가 강남의 대형 클럽 중 하나인 클럽 아레나 직원 김 씨와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카톡 내용은 "여자를 부르라. 잘 주는 애들로"라며 성접대를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해 YG 엔터테인먼트측은 "본인 확인 결과, 해당 기사는 조작된 문자 메시지로 구성되었으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사진=|송다예 SNS 캡처 |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부는 '얼짱' 출신 송다예로 밝혀졌다.
송다예는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한때 미니홈피에서 '얼짱' '여신' 등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쇼핑몰 CEO로도 활약했다.
한편 김상혁은 오는 4월 7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승리 SNS 캡처 |
빅뱅 승리의 '성접대 카톡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박한별의 남편도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공개된 카톡 대화는 승리가 최근까지 공동 대표를 맡고 있었던 유리홀딩스의 현 대표 유모씨, 직원 김모씨 등과 나눈 것이다. 유씨는 배우 박한별 남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의혹 보도 이후 박한별 측은 "추가 입장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말 그대로 빅뱅의 수난시대이다. 이번엔 디스패치가 지드래곤의 상병 진급 누락 사실을 보도하며 논란이 됐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군 복무 11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일병'상태라고 보도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지드래곤은 이미 상병이 됐어야 할 시기다.
디스패치는 이와 관련해 364일간의 복무 기간 중 약 100여일을 외부(군병원 포함)에서 보냈기 때문이라며 '잦은 휴가'가 원인임을 밝혔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1세대 스타였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이 25일 63세의 나이로 타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그의 사인은 담낭암이었다.
이영하는 1970년대 한국 빙상의 간판선수로 1985년 은퇴할 때까지 한국 신기록을 51차례나 갈아치웠다.
이후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김윤만,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지도하기도 했다.
서혜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