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연예인이 걸려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희귀병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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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연예인이 걸려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희귀병 5가지

  • 승인 2019-02-26 09:51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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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유지태 / 메니에르 증후군

현기증, 청력저하, 이명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현되는 질병으로 심할 경우, 발작을 일으키며 식은땀,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한다.

현대 의학으로도 그 원인을 규명할 수 없지만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생활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동욱 /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이 병은 사고, 외상이나 수술 등의 요인으로 통증을 컨트롤 하는 뇌신경에 교란이 생겨 짧게는 몇 분에서 몇 시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엄청난 고통을 느끼는 희귀병이다.



이 병을 앓고 있는 신동욱의 말에 의하면 '커터칼로 슬라이스 당하는 느낌'이며 고통을 참다 이가 부러진 적도 있다고 한다.

김우빈 / 비인두암

비인두암은 미간부터 코끝까지를 가리키는 비인두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병으로 10만명 중 1명이 걸릴까 말까 하는 아주 희귀한 병이다.

증상으로는 코피 섞인 콜물, 코막힘, 청력 저하가 있는데, 전조 증상이 가벼워 모른 채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냥 둘 경우 뇌신경이 마비될 수 있다.

구혜선 / 아낙필락시스 쇼크

알레르기성 쇼크로 특정물질에 대해 몸이 쇼크성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걸쳐 증상이 발생하며 즉각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회복이 가능하다.

증상으로는 1시간 안에 기침, 흉통, 소양증, 탈진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의식소실 등이 있을 수 있으니 빠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시간 안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동우 / 망막색소변성증

망막색소변성증이란 4000명 중 1명에게서만 발생하는 희귀병으로, 주변 시야가 차츰 좁아지면서 결국 시력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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