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지는 따뜻한 날씨에 야생화 개화가 잇따르는 가운데 25일 설악산 신흥사 경내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노루귀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연합 |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예상 기온은 -8~6도, 낮 예상 기온은 8~16도로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지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내일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이다.
내일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제주 12도 등이다.
오늘까지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 농도는 약해지겠다.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남,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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