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도심 들썩들썩 공연 모습. 사진=대전문화재단 |
올해 대전 방문의 해에 맞춰 원도심의 대표공간을 활용한 관광투어(ZONE)를 형성하고, 시민 참여율 제고를 위한 거점장소(대전역, 은행교데크, 스카이로드, 우리들공원, 중앙로지하상가, 테미공원)별 테마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된다. 또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공연프로그램을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대표자의 주소가 대전시고 대전에서 활동하는 단체(개인)이다. 지원분야는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다원예술 등이다. 지원은 단체별 1회당 1인 30만원부터 7인 210만원까지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공연 횟수는 2회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공모와 관련된 사업 설명회를 26일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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