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남자들의 사랑이 식는 순간… “나는 그에게 잘해주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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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남자들의 사랑이 식는 순간… “나는 그에게 잘해주고 있을까?”

  • 승인 2019-02-22 13:59
  • 수정 2019-02-22 14:02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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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사랑을 끝냈나.

보통 이러한 '사랑이 식은 순간'의 서술은 여자 시점 위주로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이 식는 순간을 알아봤다.

그들의 실패에서 배우자고 할 수는 없지만, 남자의 심리가 알고싶은 사람이나, 연애에 있어서 하면 안되는 행동을 알고싶은 사람에겐 좋을지도.



#세월이 사랑을 바꾼다

이미 오랜 기간 사귀고 있었던 걸 질질 끌고있는 느낌이었다.

과거 7년간을 되돌아봤을 때, 그렇게까지 잘 된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겨우 사랑이 없다는 걸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

- Colin, 29세

#물리적 거리의 벽

누가 뭐라던 거리에는 이길 수 없다. 우리들의 거리 차이는 300마일이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무리였다는 걸 깨달았다.

영상통화만으로는 부족하다.

- Brandon, 27세

#함께 성장할 수 없게 되었다

새로운 도시에 함께 정착하게 됐을 때, 나는 변했지만 그녀는 바뀌려고 하지 않았다.

함께 변해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연애에서는, 같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 Omar, 27세

#일과 생활의 균형

그녀는 자신의 커리어에만 치우쳐져 우리 둘의 연애를 제쳐두고 있었다.

딱히 연애가 인생의 전부일 필요는 없지만,

균형이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 균형이 그녀에겐 없었다.

- Luis, 27세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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