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바하'가 독보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사바하’는 14만 49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3만 6683명.
‘사바하’는 사슴동산이라는 신흥 종교에 얽힌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 작품은 영화 '검은사제들'을 연출했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연기파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 등이 열연을 펼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이날에는 8만 2358명의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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