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극한직업’은 8만 235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93만 9075명.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시작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연출력으로 관객들에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 4995명의 관객을 모은 '사바하'가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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