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윈가드는 경향하우징페어의 대표 브랜드로 참석하는 만큼, 올해 출시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에는 기존 방범창, 안전창, 스마트센서, 송·수신기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NUGU와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부응하기 위해 기존 블랙, 화이트의 단조로운 프레임 색상에서 벗어나 파스텔톤의 다양한 컬러 시제품을 전시했으며, 환경변화에 발맞춰 롤방식, 슬라이딩방식, 결합형 등 다양한 종류의 미세먼지차단창도 선보였다.
윈가드는 국내 최초로 약 2톤의 국부압축하중 시험테스트를 통과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창으로서 주거침입 시도 시 발생하는 물리적 힘을 막아줌과 동시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최초로 IoT 기능까지 더해 침입 시도 시부터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셀프시큐리티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신제품 창도 전시 중이다. 미세먼지차단창은 나노섬유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체코 레스필론사(RESPILON)의 망원단을 사용하며, 제품은 롤방식, 슬라이딩방식, 결합형 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클린엑스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데, 윈가드 전시관 내 미세먼지 관련 제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이사는 "윈가드의 안전은 침입예방, 추락방지 같은 공간의 안전에서 나아가 미세먼지 차단 같은 공기질의 향상까지도 책임지려는 것이다. 수많은 연구와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차단창을 개발했고 앞으로 국내의 모든 가정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환기를 할 수 있도록 널리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윈가드를 단순히 방범과 추락방지를 예방하는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주거문화와 새로운 안전문화를 앞장서는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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