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디자인, 조소, 공예, 서예 등 여러 분야의 작가들을 추천 받아 참여 작가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대전미술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강성열, 김치중, 김철호, 신봉균, 정택은, 이종수, 이동훈, 박승무, 윤후근, 조병호 선생의 작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덕일 중구문화원장은 “일제 강점기 모든 국민이 함께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100주년을 맞이했다”며 “뜻깊은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나름의 창작 작품과 고인이 되신 대전 작가들의 유작을 100주년 의미를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고 기획전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28일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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