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머리나 턱을 사람이나 가구나 집에있는 어떤 물건에 부비는 행동을 보인다면?
이러한 행동은 사실 그 물체에 냄새를 묻혀서 영역을 표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고양이는 이마와 입과 턱에 있는 생식선을 이용해서 냄새를 묻힌다.
이 생식선은 페로몬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질을 분출한다.
고양이는 냄새가 얼마나 오래 남아있는지 어느정도의 냄새가 필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몸을 다리에 부벼대며 적절한 양의 페로몬을 묻히는 것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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