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당 그랜드캐년 추락 대학생은 현재 의식상태가 호전되어 국내 이송비를 해결 하게 되었다고 알려진다.
그랜드 캐년 대학생 박씨의 '억'소리나는 수송 비용을 위해 동아대 총장과 부총장, 각 부처 처장 등 보직 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송 비용 일부에 힘을 보탰다.
특히 동아대 황규홍 대회협력처장은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는 모금과 별도로 보직 교수들이 개인 주머니를 털어 이송비 일부를 모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의식을 잃었다. 당시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복합 골절과 뇌 손상 등의 큰 부상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상태에 해당 병원 측과 약 10억 원가량의 병원비와 2억원의 이송비로 어려움을 호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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