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증인’은 8만 80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2만 8637명.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를 모은 '증인'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연기 호흡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9만 1107명의 관객을 모은 '사바하'가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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