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모자 털방울, 볼펜 뚜껑 구멍… 아는 것보다 더 대단한 쓰임을 가진 물건들

우리가 흔히 봐왔던 것들이지만 익숙함에 젖어 그 쓰임은 전혀 몰랐던 물건들을 알아봤다.

1. 모자의 털방울

그저 장식으로만 생각했던 겨울 모자의 털방울. 프랑스 해병들이 낮은 배의 천장에 머리를 다치지 않기 위해 달았다고 한다.

2. 자동차의 머리받침대

당연히 머리를 받치는 것이 첫번째 용도지만 사고로 차가 물에 잠긴 경우, 메탈 부분을 창문 틀에 꽂은 뒤 당기면 창문을 쉽게 부술 수 있다.

3. 볼펜 뚜껑의 구멍

어린 아이들이 볼펜 뚜껑을 삼킬 경우, 막힌 기도를 대신해 숨을 쉴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구멍이다.

4. 연료계기판 옆 화살표

보고도 그냥 지나쳤을 연료계기판에 그려진 작은 화살표. 자동차의 주유구가 어디 있는지 알려준다고 한다.

5. 막대사탕의 구멍

생산 단계에서 사탕이 액체 상태일 때,? 빈구멍으로 사탕이 흘러들어가 그대로 굳으면 이 부분이 사탕을 고정시켜주어 사탕이 막대와 분리되지 않게 도와준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물건과 그 숨은 뜻! 의미를 몰랐던 그 물건들이 이제 좀 다르게 보이지 않는가??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