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8층에 위치한 샤오미 매장사진.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전점 |
2010년 설립 당시에는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탔지만, 현재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의 로봇 청소기,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등이 대표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휠 뿐만 아니라, 인덕션과 전기포트 등 주방용품과 여행용 캐리어, 백팩 등 잡화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150여 개의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다 샤오미 측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 상품에 대한 사후서비스(AS)를 선보여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샤오미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는 '신규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치후 360로봇 청소기’(36만 9000원), ‘미에어2 공기청정기’(12만 9000원) 인덕션(7만 9900원), ‘러펀발마사지기’(7만원) 등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고, 당일 구매을 고객 대상으로 샤오미 볼펜을 증정하는 선착순 사은행사도 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샤오미를 통해 경험하게 될 생활가전 아이템 대부분이 인터넷과 연결돼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많은 고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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