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강간 혐의로 인터넷 방송인 A(36)씨를,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성폭행 피해자 B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한것으로 알려진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자신의 원룸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있는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잠결에 이상한 점을 느낀 B씨는 거세게 반항하며 A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 화가난 B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고 A씨는 복부 등에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