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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 세종·충남도회, 종합건설사업소와 간담회

승인 2019-02-19 17:22
신문게재 2019-02-20 7면

원영미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이호명)는 19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를 방문해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지역 건설경제의 불황을 타계할 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이호명 회장과 장규용, 구용완 부회장, 김상완, 윤도현 감사 및 최석봉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호명 회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방법은 모든 산업의 근간인 전문건설업의 활성화에 있다"고 강조하고, ▲주계약자공동도급제도 활성화 ▲지역업체 공사참여기회 확대 ▲공공공사의 합리적 설계 ▲건설공사 조기집행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에 최석봉 소장은 "제도개선을 통한 합리적 설계로 적정공사비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하도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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