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알리타: 배틀 엔젤’은 2만 961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 7671명.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열연을 펼친 이 영화는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기술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1만 4308명의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이 차지했고, 2위는 9만 4251명 관객을 모은 '증인'이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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