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극한직업’은 11만 430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65만 678명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오정세, 신하균 등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 이 영화는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달 23일 개봉 후 '극한직업'은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9만 4251명의 관객을 모은 '증인'이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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