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18일 대전 서구 기성농협에서 아름다운 선거를 기원하는 선미(選米) 쌀이 출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옥토진미와 함께하는 選米(선미)'는 대전선관위와 기성농협이 협업해 만든 '쌀' 브랜드로 조합장 선거일까지 한시적으로 생산·판매된다.
'選米(선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기성농협 하나로마트와 농협중앙회 선화동지점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選米(선미) 홍보 외에도 '조합장선거 상생홍보단'과 조합 시설물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다가오는 조합장선거가 '조합원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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