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의 사람이 참여한 연구에서 그들에게 감동적인 영화를 보여주었다.
영화 감상을 마친 직후, 20분 후, 그리고 90분 후에 감정을 비교하였는데 영화를 볼 때 울었던 사람들은 직후에 엄청난 기분의 침체가 있었다.
그에 반해 울지 않았던 사람들은 시간에 따른 기분에 큰 변화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측정(20분 후)에서 울었던 사람들의 기분은 평상시로 돌아왔으며, 흥미롭게도 최종 측정(90분 후)에서 그들의 기분은 회복되었을 뿐 아니라 영화를 보기 전과 비교하였을 때 더욱더 향상 되었다.
따라서 울음은 기분을 더 좋게 만든다는것을 보여준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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