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 원료 담은 '보간해소', 오는 24일 오후 10시 45분 공영쇼핑 론칭

간 건강에 도움 주는 밀크씨슬 함유.. 지방간과 높은 간 수치 예방 효과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진 간암은 암 사망자 가운데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다. 간암의 주요 증상인 오른쪽 윗배 통증, 팽만감, 체중 감소 등이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예방 차원에서 음주량을 줄이고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평소 지방간 및 간 수치 관리를 위해 간 건강에 좋은 식품과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에 좋은 영양제로 많이 추천되는 것은 ‘밀크씨슬’이다.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체시험을 시행한 결과, 실리마린 섭취 후에 간 기능 주요 지표인 GOT, GDT가 감소되었다. 간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실리마린을 섭취시키면, 간수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밀크씨슬은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지방간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밀크씨슬과 함께 굼벵이 부원료가 함유된 프리미엄 간 건강기능식품 ㈜한미양행의 ‘보간해소’가 공영 홈쇼핑에 론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보간해소’는 2월 24일 오후 10시 45분부터 11시 45분까지 1시간 동안 공영 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미양행의 ‘보간해소’는 밀크씨슬과 활력 비타민 4종(비타민B1, B2, C, 나이아신)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밀크씨슬 내의 실리마린 성분이 일일 섭취량 당 130mg이 함유되어 간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보간해소’는 과거부터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굼벵이를 부원료로 사용해 눈길을 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굼벵이는 간에서 비롯되는 질병인 간암, 간경화, 간염, 유방암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굼벵이의 주성분인 프로테신은 천연 항생 단백질로 간세포 생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알코올 유도 지질의 산화를 예방해 뛰어난 항산화 작용과 함께 간의 해독기능을 도울 뿐만 아니라, 유해 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한다.

특히, ‘보간해소’는 (주)한미양행이 보유한 특허 물질인 굼벵이 가수분해물(제10-1852840호)을 사용하여 흡수율을 높였다. 이는 일반적인 굼벵이 분말이 아닌 굼벵이를 가수 분해하여 소화 흡수율을 높인 것으로서, 간에 좋은 갈색거저리유충 효소처리물, 인진쑥추출물, 민들레추출물, 엉겅퀴추출물을 함유해 간 보호에 특화된 원료다.

㈜한미양행 관계자는 “’보간해소’는 소환 형태로 합성 부형제가 들어가 있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당귀, 작약, 진피, 천궁, 산약, 백복령, 숙지황, 산수유, 울금, 헛개나무의 십전(十全)이 들어있어 기력 회복을 돕는다”며, “보간해소의 홈쇼핑 런칭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