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극한직업’은 34만 836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53만 6394명.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이 영화는 개봉 후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중이다. 특히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까지 마약반 5인방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에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2만 5331명의 관객을 동원한 '증인'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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